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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한국인 심리 특성 반영한 공공분야 인재 교육 ·연구 나선다 - 심리학부,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공공분야 인재 교육 ·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12.08

한국사회·한국인 심리 특성 반영한 공공분야 인재 교육·연구 나선다
심리학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공공분야 인재 교육·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2월 7일(화) 오전 11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창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왼쪽)과 최기홍 심리학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리학부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함께 공공분야 인재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화)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공분야 인재개발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설계, 교육 콘텐츠 상호 교류 및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공분야 인재개발 혁신 전략 모색 및 공동 연구 ▲교육 설계·운영·평가를 위한 상호 자문 ▲양 기관 우수 전문 강사의 지원 ▲교육 시설 및 교육 정보 공동 활동을 위한 너트워크 구축 등 국가 인재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담겨있다.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은 “고려대 심리학부는 국내 최초로 단독 학부로 독립한 만큼, 심리 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인문·융합 분야, 리더십, 합리적·도덕적 의사 결정 등의 분야에서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공공 교육과정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창원 원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가공무원 교육에 심리학적 요소를 더해 교육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겠다.”며 “앞으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훈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심리학부는 1959년에 설립, 1962년 심리학과로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2021년 국내 최초의 단독 심리학부로 전환 출범하였으며, 기초 및 응용 사회과학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